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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심박수 훈련법 완전정리|초보도 기록이 빨라지는 진짜 이유

by 홍이의다이어트 2025. 12. 30.

    [ 목차 ]

러닝을 어느 정도 꾸준히 하다 보면 이상한 지점에 부딪힌다.

  • “분명 더 열심히 뛰고 있는데 기록은 그대로다”
  • “숨이 너무 차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없다”
  • “다른 사람들은 쉽게 달리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이 시점에서 많은 러너들이 페이스 문제, 체력 부족만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원인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바로 심박수에 대한 이해 없이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 심박수 훈련이 왜 기록 향상에 결정적인지
  •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심박수 착각
  • 심박수 구간별 훈련 목적과 실제 활용법
  • 심박수만 바꿨는데 기록이 좋아지는 이유

처음 러닝을 시작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본다.


왜 심박수 훈련이 중요한가?

대부분의 러너는 러닝을 이렇게 생각한다.
“숨이 찰수록 운동이 된다”,
“힘들게 뛰어야 살이 빠지고 기록도 빨라진다”.

 

하지만 인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심박수는 현재 내 몸이 얼마나 무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지표다.

  • 페이스는 날씨·지형·컨디션에 따라 변한다
  • 거리감각은 주관적이다
  • 하지만 심박수는 몸의 내부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다

즉, 심박수를 무시한 러닝은
👉 “내 몸이 어떤 훈련을 하고 있는지 모른 채 달리는 것”과 같다.


심박수 훈련을 하면 뭐가 달라질까?

심박수 기준으로 러닝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 변화는 이것이다.

  • 예전보다 훨씬 천천히 달리는데도 덜 힘들다
  • 같은 페이스인데 숨이 덜 찬다
  • 러닝 후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이게 바로 유산소 효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신호다.
기록은 단기간에 확 바뀌지 않지만,
몸의 기초 엔진이 커지기 시작하는 단계다.

 

 

 

 

 

 

 

 

 

 

 

 

 

 

 

 

 

 

심박수 구간,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

심박수 훈련의 핵심은 ‘얼마나 빨리 뛰느냐’가 아니라
‘어떤 구간에서 뛰고 있느냐’
다.

일반적으로 러닝 심박수는 5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 (최대심박수의 50~60%)

  • 매우 편안한 조깅
  • 대화 가능
  • 회복 러닝, 워밍업용

👉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구간

 

2구간 (60~70%)

  • 숨이 약간 찬 정도
  • 오래 지속 가능
  • 지방 연소 + 유산소 능력 향상

👉 기록 향상의 핵심 구간

 

3구간 (70~80%)

  • 숨이 차지만 유지 가능
  • 템포런, 페이스 적응

4구간 (80~90%)

  • 상당히 힘든 상태
  • 인터벌, 스피드 훈련

5구간 (90% 이상)

      • 전력 질주
      • 짧은 시간만 가능


초보 러너가 가장 많이 착각하는 포인트

여기서 정말 중요한 사실 하나.

 

대부분의 초보 러너는 2구간 훈련을 거의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1. 2구간은 “너무 느려 보이고”
  2. “이렇게 뛰어도 운동이 되나?”라는 불안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 러닝을 보면
👉 항상 3~4구간에서만 달린다.

 

이렇게 되면

  1. 매번 힘들고
  2. 회복은 느리고
  3. 기록은 정체된다.

 

 

 

 

 

 

 

 

 

 

 

 

 

 

 

 

 

 

기록이 느린 사람일수록 심박수 훈련이 필요하다

아이러니하지만
기록이 느린 러너일수록 더 천천히 달려야 한다.

 

2구간 러닝을 꾸준히 하면

  • 같은 심박수에서 페이스가 빨라지고
  • 숨이 차는 지점이 뒤로 밀린다
  • “힘들지 않은데도 빨라지는 순간”이 온다

이게 바로
👉 기록 단축의 진짜 시작점이다.


심박수 훈련 실전 적용 방법 (초보 기준)

처음부터 복잡하게 할 필요 없다.

 

① 최대심박수 계산

 

가장 간단한 공식
220 – 나이 = 최대심박수

(정확하진 않지만 초보자 기준 충분)

 

② 러닝의 70%는 2구간

  • 주 3회 러닝이면
    → 2회는 2구간
    → 1회만 페이스 or 인터벌

③ “느려도 정상이다”라고 생각하기

초반 2~3주는

  • 페이스가 너무 느려 보일 수 있음
  • 하지만 이건 실패가 아니라 정상적인 적응 과정


심박수 훈련을 하면 언제부터 변화가 올까?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이런 흐름을 겪는다.

  • 1~2주: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느림
  • 3~4주: 숨이 덜 차고 회복이 빨라짐
  • 5~6주: 같은 심박수에서 페이스가 빨라짐
  • 2~3개월: 기록이 자연스럽게 단축됨

중요한 건
👉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것

 

 

 

 

 

 

 

 

 

 

 

 

 

 

 

 

 

 

심박수 훈련을 이해했다면
다음 단계는 이 질문이다.

 

  • “그래서 심박수에 맞는 페이스는 어떻게 정하지?”

 

다음 글에서는
러닝 페이스표 보는 법과
심박수 기준 페이스 설정 방법을
초보자가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볼 예정이다.


마무리 정리

  • 기록이 안 늘어나는 이유는 ‘노력 부족’이 아니다
  • 심박수 없이 달리면 항상 같은 자리에서 맴돈다
  • 느리게 달리는 용기가 기록을 만든다

러닝이 힘들기만 했다면
이제는 똑똑하게 달릴 차례다.